<국무총리실=인터뷰뉴스TV> 정세균 국무총리, 긴급 관계장관회의에서 방역 강화방안 결정…
정세균 총리는 2020. 5. 29. 정부 서울청사에서 지난 5월 6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다며 설마하는 방심이 수도권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말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수도권을 대상으로 ▲국민들의 외출과 모임 자제권고 ▲공공시설 운영 중단 ▲학원, PC방 집합 제한 ▲불요불급한 공공행사의 취소·연기 등 방역 강화방안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방역 조치는 강화했지만, 등교수업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그대로 유지하며, 학생들의 순차적 등교가 예정대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국민 모두가 우리 학생들의 보호자라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점검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실천해야 한다고말했습니다. 특히, 물류센터와 같은 사업장에서의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책임 의식이 매우 중요한다고 생각합니다. 밀폐된 장소에서 노동강도가 높고, 동료간 접촉이 빈번한 근무환경에서는 더 세심한 방역 노력이 필요합니다. 더구나, 아르바이트나 일용직이라는 이유로 노동자에 대한 방역 지원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기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립니다. 직원 한분 한분의 안전 확
- 김학민 권오춘 배수원 김홍 기자
- 2020-05-31 01:35